선진한국체육연합

<퓨처스클럽> 페어플레이 실천 선진국민 육성

선진한국체육연합의 장주호 회장은 계사년을 맞아 “최초의 여성대통령이 집권, 새정치를 펼쳐나가는 해로서 국운이 융성하고 국민들의 삶이 한층 더 좋아지기를 기대하고 기원한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 그는 “지금까지 도덕이 경시되는 사회풍조, 뇌물수수 등 후진국형 범죄가 만연되고, 공권력을 우습게 여기는 풍조와 사회지도층의 준법정신 미비 등의 문제점을 해결할 시점이기도 하다”며 “선진국에서 일찌감치 그래왔듯, 국민들의 애국심 고취, 공동체정신 함양, 사회적 자본형성 등의 방안의 일환으로 체육시민운동을 전개해야 한다”고 시민체육운동의 중요함을 강조했다.

장 회장은 이를 위해 “체육의 참된 가치관을 가르치는 학교체육을 정상화하고, 스포츠의 페어플레이 정신을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생활체육운동의 활성화를 실천해야 한다”면서 “나아가 올림픽 정신을 실천하는 가치교육을 바탕으로 한 엘리트(영재)스포츠의 육성을 정부와 민간단체가 파트너십으로 실천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를 위해 “첫째, 체육과 스포츠의 참가치 교육운동, 둘째로 국력 증강시키는 운동, 셋째로 페어플레이정신과 스포츠맨십의 실천운동, 넷째로 스포츠인권신장운동, 다섯째로 통합적 국민건강증진운동의 선진한국체육시민운동을 활발히 펼쳐 나가야한다고 주장했다. 이 운동은 시민운동교육, 지방 및 학교체육의 선진화 방안 모색을 위한 포럼개최, 페어플레이 캠페인 및 페어플레이 시상제도 시행, 16개시·도 및 시·군·구의 조직 강화 및 100만 회원 확대운동 전개, 연령차별 철폐와 세대 간의 갈등해소, 선진한국체육 실현을 위한 기존 법보다 상위개념의 ‘국민체육기본법’ 제정추진 등을 주요 활동 내용으로 하고 있다.

장 회장은 또 “무엇보다도 체육부가 부활되어 체육을 통한 국민건강 증진, 체육인권 실현 등 문화와 체육이 한 곳의 정부부처에서 관할함으로써 생기는 문제점과 미흡한 사항을 새 정부 출범을 통해 체제의 정비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