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채상우 인턴기자]러시아 시베리아의 심리학자들이 알콜중독과 같은 중독 증세를 보이는 환자에게는 육체적 고통이 치료법이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영국 데일리메일(Daily Mail)은 7일 다른 치료법으로 해결이 되지 않던 중독자들에게 ‘매가 약’이라고 보도했다. 이 특이한 치료법은 중독 증상이 나타날 때마다 중독자의 둔부를 나무 회초리로 세게 때리는 것이 전부이다.
헤로인 중독자였던 나타샤(22)는 체벌 치료를 받은 후 훨씬 낳아진 삶을 살고 있다며 “미칠 듯한 고통이 내게 새 삶을 선물해 줬다. 이것이 없었다면 난 지금 죽은 목숨이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녀는 치료를 위해 60파운드(한화 약 10만2000원)을 지불하고 60대의 매질을 당했다.
필리펜코 박사는 체벌 치료가 의학적 원리에 근거한 것이라며 “마약중독자들은 약과 술 등을 통해 엔도르핀을 얻는다. 하지만 체벌을 통해 그 엔도르핀을 대신 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육체적 고통이 가해지면 엔도르핀이 나오기 때문이다”라며 “절대로 변태적 목적이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해외의 누리꾼들은 “역시 러시아, 때리면 뭐든 이루어지는 나라”, “알코올 중독자 대신 변태를 양성하고 있잖아”, “효과가 통계적으로 입증 가능한지 궁금하다”라는 등 믿을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세무서 이긴 아들의 효심” 어머니 모신 40년 덕분에 상속세 2억 지켰다 [이세상]](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9/news-p.v1.20261029.9095c7d0d0cc41f1b579f587e921ac19_T1.png?type=h&h=240)
![“V자 반등은 없다” 실탄 아끼는 큰손들, 이번 폭락이 다른 이유 [큰손 따라잡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9/news-p.v1.20261015.bf346e259b1345f280b498eda7b41712_T1.jpg?type=h&h=240)
![창호도 ‘하이엔드’ 시대…재건축 시장에 프리미엄 승부수[그 회사 어때?-KCC]](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8/news-p.v1.20261006.6986af99ec4340659a06462b2dd32e55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