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신수정 기자] 금성테크가 바이오 및 신소재 사업진출 계획의 일환으로 고분자 신소재 전문가를 영입했다고 16일 밝혔다. 금성테크는 산업재ㆍ신소재 화약 분야의 권위자인 황의정 박사(54ㆍ사진)를 자사가 운영하는 ‘친환경기술연구소’ 초대 연구소장 및 신소재사업부문 부문장으로 임명했다고 말했다.
황 박사는 고려대학교 공과대학 및 한국과학기술원(KAIST) 대학원을 졸업했으며, 일본 교토대학에서 공업화학전공 공학박사를 취득한 고분자 신소재 분야 전문가다. 일본 JSW 히로시마 연구소 및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책임연구원 등을 역임했다.
회사측은 “황 박사가 상용화한 UV 경화 기술은 IT분야에 필수적인 고기능 표면 특성ㆍ저비용ㆍ디자인ㆍ보안에 특화된 것으로 플라스틱 시트 및 정보전자 소재에 고기능을 부여해 부가가치를 높이는 필수적인 기술로 널리 쓰이고 있다”며 “황 박사가 주도하는 신소재 사업부문은 핸드폰ㆍLCD 패널의 광학용 필름 및 자동차 내장재용 플라스틱 중간재를 중점 개발할 계획으로 상용 제품의 경우 국내 자동차 부품 업계 및 중국 가전업체에 다년간 공급하는 계약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주형 금성테크 대표는 “올 상반기는 그간 추진해온 사업다각화의 성과가 가시적으로 도출되는 시기가 될 것”이라며 “하반기 이후 신규사업의 본격적인 실적 반영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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