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도운(인천) 기자]인천시가 제3회 인천컵 국제유소년축구대회에 대한 정부의 대북 접촉 승인을 받았다.
대북 접촉 승인 조건은 송영길 인천시장과 김교흥 시 정무부시장 참석이 불가능하고, 인천시 실무진과 행사 관계자들만 대회에 참가하는 것이다.
따라서 시는 24일부터 중국 하이난(海南)성에서 열리는 제3회 인천컵 축구대회에 대한 대북 접촉 승인을 통일부로부터 받았다.
이 대회에 북한팀이 참가하는 만큼 통일부의 사전 접촉 승인이 필요하다.
시가 공개한 통일부 대북 접촉 승인 인원은 7명이다.
김효석 시 서울사무소장과 김효은 시 남북교류협력팀장 등이 대북사업과 관련해 대회에 참가하고, 이홍범 시 체육진흥과장이 행사 실무를 총괄한다. 실무 공무원 4명도 동행한다.
시는 이날 유엔에서 북한 제재 결의안이 채택된 만큼 통일부의 최소 접촉 승인을 수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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