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금융위기 이후 숱한 화제를 뿌렸던 인터넷 논객 ‘미네르바’ 박대성 씨가 자신을 가짜라고 비방한 네티즌들을 상대로 한 손해배상 소송에서 잇따라 승소하고 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12부(부장 김현석)는 박 씨와 박 씨의 형사사건 변호를 맡은 박찬종 변호사의 보좌관 김승민 씨가 네티즌 황모 씨 등 3명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에서 “황 씨 등은 원고들에게 각 300만원을 배상하라”며 원고 일부승소 판결했다고 30일 밝혔다.
황 씨 등은 ‘미네르바’의 정체에 대한 세간의 관심이 증폭되던 2009년부터 2010년까지 인터넷 포털사이트 다음의 경제 토론방에 수십차례에 걸쳐 박 씨가 가짜라거나 박 씨와 김 씨의 신체에 위해를 가할 수도 있다는 내용의 글을 게시했다. 이들은 이 같은 혐의로 기소돼 1심 판결에서 집행유예 혹은 벌금형을 선고받기도 했다. 한편 박 씨는 ‘미네르바’ 실체 조작설을 퍼뜨인 최모 씨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에서도 지난해 6월 일부 승소 판결을 받아낸 바 있다.
김성훈 기자/
paq@heraldcorp.com
![“사진이 없었다면 서도호의 집도 없었다”…AI시대의 디자인은? [헤럴드디자인라운지 2026]](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04/news-p.v1.20261002.0ffbb86d3e9e46a58a4b86f42aba2be4_T1.jpg?type=h&h=240)
![“오토바이보다 느려도 볼트에 열광”…AI 시대, ‘인간의 노력’ 가치 커진다 [헤럴드디자인라운지 2026]](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03/news-p.v1.20261002.e1f12514a5e946e0a336430f2fab6c95_T1.jpg?type=h&h=240)
![윤경식 “AI가 지식 다 가진 시대…비워야 창의력 들어선다” [헤럴드디자인라운지 2026]](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02/news-p.v1.20261002.31b39d45dcbb4a0085513b0578901f2a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