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2013 평창 동계 스페셜올림픽에 참가하기 위해 한국을 찾은 선수가 질병으로 숨졌다.
31일 대회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맨섬에서 온 개리스 데렉 코윈(25)이 전날 오후 7시35분 서울 아산병원에서 패혈증 쇼크로 사망했다. 맨섬은 영국 잉글랜드와 북아일랜드 사이에 있는 섬나라다. 맨섬 선수단은 이번 대회 출전을 포기하지 않기로 했다.
국제스페셜올림픽위원회(SOI)와 대회 조직위원회는 성명을 통해 “개리스의 사망은 스페셜올림픽 운동에 큰 손실”이라며 밝혔다.
코윈은 지난달 26일 입국해 호스트타운 프로그램을 소화하던 첫날 몸에 이상증세가 관찰돼 입원했다.
아산병원 의료진은 “개리스의 질병은 전염성이 없다”며 “맨섬 선수단에서 다른 질병을 앓는 이는 없었다”고 밝혔다.
조직위는 “코윈의 아버지인 케빈 코윈이 아들이 한국에서 최선의 진료를 받았다며 의료진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고 밝혔다.
onlinenews@heraldcorp.com
anju1015@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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