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 서구의회

<미래경영대상 - 지방의회 · 서비스> 의원간 의견 조율…모범적 지방의회 유도

대전광역시 서구의회는 1991년 지방의회 개원 이래 6대 의회를 거치며 지방행정을 ‘관주도형’에서 ‘주민중심’으로 전환시키는데 지대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특히 지방자치 발전을 도모하며 활발하고 적극적인 의정활동과 혁신적인 사례들을 꾸준히 발굴, 시행한 결과 모범적인 지방의회로 평가받았으며, 6대 의회 전반기에 의원들 간의 의견 조율과 시민단체와의 갈등해결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해 치유 및 화합을 유도하며 후반기 원구성을 갈등요인 없이 민주적 절차에 의해 모범적으로 선출, 구성하기도 했다.

의회의 주요핵심기능인 예산심의, 조례 제·개정, 행정사무감사 등을 실시하면서 의원들의 의욕적인 노력으로 2010년7월1일부터 현재까지 의원발의 조례 36건 접수 및 처리, 행정사무감사에서 2010~2012년 3년간 총 435건의 지적사항 적출·시정요구 39건, 처리요구 137건, 건의 259건을 조치했으며, 특히 예산심의에 있어서는 각 상임위원별 충분한 검토와 심도 있는 심사를 거치고 이를 바탕으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전문적 심사를 통해 재정운영의 효과성을 극대화시켰다.

대전 서구의회는 시민들의 감시기능 강화를 위해 민간위원 참여자치시민연대 등의 추천을 받아 민간위원을 위촉, 운영하고 있으며 의회 홈페이지를 통한 공무국외여행 계획서, 심사위원회 회의록, 귀국보고서, 의원업무추진비 집행상황 등에 대한 의정자료를 공개하는 등 독창적이고 혁신적으로 의회운영을 이끌고 있다.

서구의회는 집행부로 하여금 주요시책 및 사업에 대한 사전 설명회, 주요안건에 대한 사전 간담회 개최를 정례화 하고 있으며, 특히 상급기관의 결정이 필요한 주요 현안사항에 대해서는 구청장과 합동으로 시장에게 건의하는 것을 상례화 하였다. 정치권을 통한 합동 예산획득 노력 등 지역발전과 지방자치 정착을 위해 서구의회의 20여 명의 의원들은 모든 역량을 다하고 있다.

<미래경영대상 - 지방의회 · 서비스> 의원간 의견 조율…모범적 지방의회 유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