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양대근 기자] LG화학이 유가 상승과 실적개선 기대감에 3~4%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28일 오전 10시 19분 현재 LG화학은 전일 대비 9000원(3.71%) 오른 25만1500원에 거래 중이다. 박재철 KB투자증권 연구원은 “LG화학의 2분기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18.9% 증가한 4861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석유화학 부문에서 동종 업계 대비 제품경쟁력이 높고, 이익의 집중도가 높지 않다는 점이 다시 한 번 부각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국제 유가 상승도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8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날보다 1.6% 올랐다. 런던 ICE선물시장에서 북해산 브렌트유는 1.2% 상승했다. 유가가 오르면서 다른 정유화학주들 역시 동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한화케미칼이 2.78% 오르며 3일 연속 상승세다. 금호석유가 3.49% 오른 것을 비롯해 S-Oil, SK이노베이션 등도 모두 2%대 가까이 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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