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상일(대구) 기자]대구 달서구청이 교육부 공모 ‘2013년 가정과 사회가 함께하는 토요학교(이하 가사토)’ 지원사업에 선정돼 국비 5000만원을 지원받는다.

30일 구청에 따르면 가사토 사업이 주5일 수업제 시행에 따라 지역 대학교, 청소년관련 시설, 마을기업, 주민자치센터 등 교육자원 연계를 통해 교육 취약계층에게 다양한 학습경험을 제공한다.

이어 청소년 창의ㆍ인성 증진, 저소득층ㆍ맞벌이 가정 교육비 부담 경감 등 지역사회 교육안전망 강화를 위해 실시하는 사업이다.

구청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내년 6월까지 건강가정지원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과 연계해 ‘지역아동센터 행복한 토요학교, 꿈꾸는 아이! 당당한 나!, 우리는 펀펀(fun fun)한 가족’을 운영한다.

또 ‘힐링 뮤지컬 토요학교, 안녕하세요? 아시아~ 多문화 토요학교, 인성ㆍ예절체험캠프 등 6개 신규사업에 42개 토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구청은 현재 토요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해 달서토요서당, 청소년 인문학아카데미, 도서관과 함께하는 토요교실, 청소년 테마별 문화체험 등 239개 예ㆍ체능, 체험, 특기적성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이에 따라 국비 지원액 5000만원에 구비 6400만원을 대응투자해 사업비 1억1400만원으로 총 281개 토요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그 외 주5일 수업제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올해 상반기에 달서구 교육경비보조금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초․중ㆍ고 11개교에 토요학습프로그램 운영비 9400만원, 달서인재육성재단에서 5개 초교에 2500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

곽대훈 달서구청장은 “달서구 교육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 운영, 학교폭력예방 등 교육현안 문제 해결, 저소득층 학생 등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기회를 제공하여 학교 밖 토요학교를 내실 있게 운영해 미래 주역인 청소년의 꿈과 끼를 지원하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사업은 지난 7월 3일까지 전국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모한 결과 67개 지자체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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