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남민 기자] 잠에서 깨어난 새벽, 창 밖에 천국의 파노라마가 펼쳐진다.
창문 아래 어깨를 맞대고 선 어선들, 길게 파고 들어온 바다, 그 건너편 목포의 대명사 삼학도, 그 아래에 하얗게 줄 지어선 요트들. 자연과 인간의 합작품 절경이 한 눈에 펼쳐진다.
잠에서 깨어 문득 이 아이맥스 영화관에 들어온 듯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이곳은 작지만 명당 중의 명당인 목포 마리나베이호텔이다. 바다와 다도해, 항구가 바로 눈 앞에 펼쳐지는 풍경을 누리는 건 행운이다. 이 것이 마리나베이호텔의 최대강점일 것이다. 전객실이 오션뷰다.
작고 허름한 외관이지만 이 마리나베이호텔 안에서만 누릴 수 있는 장면이다.
마니라베이호텔은 특히 패밀리호텔로 이용하기에 안성맞춤이다. 침대방과 함께 넓은 온돌방에 취사까지 가능한 콘도형 패밀리호텔이다. 다인 가족들이 한 자리에 모여 즐기기에 적합한 구조다. 1층엔 카페(브런치 하우스)가 있고 6층엔 테라스 및 바비큐 파티장이 갖춰져 있다.
목포의 명산 유달산과 바다에 떠 있는, 이젠 육지가 된 섬 삼학도 사이에 자리한 마리나베이호텔은 목포의 절경을 모두 껴안은 호텔이다.
근처에 목포연안여객터미널, 목포국제여객터미널, 삼학도 요트계류장 등 해양관련 시설물이 있으며 구시가지 쪽에는 근대역사문화를 품어온 구 일본영사관(목포 근대역사1관)과 구 동양척식주식회사(목포근대역사2관), 유달산 노적봉 등 도보 거리에 즐길거리가 널려 있다.
자동차를 이용하면 목포를 바다 쪽에서 감싼 섬 고하도로 들어가는 우람한 목포대교가 있다. 고하도에는 완만한 능선을 걷는 트레킹 코스가 있어 많은 사람들이 즐겨 찾는다.
이 섬에는 이충무공이 마지막 전열을 재정비해 왜군을 격퇴한 기지로 유명하다. 이충무공을 위한 충모각이 세워져 있다.
찾아가는 주소: 전남 목포시 해안로249번길 1 (목포시 보광동 1가 3-7). 전화: 061-247-9900061-247-4488
![약 먹고 ‘5일’ 만에 느낀 ‘이상’…서울대병원 갔는데 진료도 못 받고 ‘사망’ [메디컬 생존 게임]](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7/news-p.v1.20261025.e69497820ff8425d91e5c6c76c178dc4_T1.jpg?type=h&h=240)
![“우리 애가 전화를 안 받아요” 죄책감에 무너진 어머니…‘들어주는 통화’ 50년째 그들을 살린다 [온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6/news-p.v1.20261022.2a91e9603cf24aa9a96e207c11b4c0a2_T1.jpg?type=h&h=240)
![‘보수텃밭’도 요동…트럼프 31% 최악 지지율 상·하원 뒤집힐까 [Deep Spot]](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6/rcv.YNA.20261020.PAP20261020138701009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