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최상현 기자]양승태 대법원장은 16일 “법관은 언제 어디서나 신중하고 책임감 있는 자세와 국민이 요구하는 수준의 높은 도덕성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양 대법원장은 이날 서초동 서울법원종합청사 1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사도법관 김홍섭 50주기 추모행사’에 참석해 추념사를 통해 법관들에게 이렇게 말했다.
양 대법원장은 김홍섭 선생에 대해 “선생의 심오한 사상과 남다른 철학은 반세기가 지난 오늘날의 우리 법관들에게도 사법부 존립의 근거가 국민의 신뢰에 있고, 그 신뢰를 얻기 위해 법관 개인이 갖추어야 할 자질과 덕목이 무엇인지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하며 연마하는 자세를 가르쳐 주는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법관 개개인이 도덕성을 갖지 못할 때 자신은 물론 사법부 전체의 권위가 손상되고 신뢰가 한순간에 무너져 내리게 된다”며 “사법부 구성원 모두가 선생이 보여주신 거룩한 삶의 자세를 통해 법관으로서의 절제와 윤리의식을 가슴 깊이 새겨야 한다”고 강조했다.
bonsang@heraldcorp.com
![“우리 애가 전화를 안 받아요” 죄책감에 무너진 어머니…‘들어주는 통화’ 50년째 그들을 살린다 [온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6/news-p.v1.20261022.2a91e9603cf24aa9a96e207c11b4c0a2_T1.jpg?type=h&h=240)
![‘보수텃밭’도 요동…트럼프 31% 최악 지지율 상·하원 뒤집힐까 [Deep Spot]](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6/rcv.YNA.20261020.PAP20261020138701009_T1.jpg?type=h&h=240)
![대기업 다닌다고 5억 더 받는 ‘사내대출’ 정부도 못 건드리는 ‘무적’일까 [Deep Spot]](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5/rcv.YNA.20260630.PYH2026063010730006100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