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태열 기자]안면경련증은 비록 통증은 없으나 일상생활, 특히 대인 관계에 있어서 매우 지장을 주는 질환입니다. 간헐적으로 얼굴 한쪽에서 의지와 관계없이 일어나며 수초에서 수분 간 지속되기도 합니다.
이것은 스트레스를 받거나 피곤할 때 악화되며 햇빛을 보거나, 얼굴을 만지거나, 음식을 씹거나, 말할 때 유발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대부분 초기에는 눈 주위에서 시작되며, 진행되면 안면 전체로 확산되게 됩니다. 원인은 대부분 안면 근육을 지배하는 뇌신경인 안면신경(facial nerve) 기시부에서 혈관에 의한 압박이며 드물게 종양에 의한 경우도 있습니다.
MRI로 진단이 가능하며 삼차신경통과 마찬가지로 약물 치료나 약물에 반응이 없는 경우 미세 혈관 감압술로 치료가 가능합니다.
<도움말:고대구로병원 뇌신경센터 고성범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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