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김선미 기자] 엄마가 딸에게 괴물로 변했다며 한탄했다.16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에서는 체중이 불어난 딸에게 살을 빼라고 강요하며 비난하는 엄마가 등장했다.이날 ‘동상이몽’의 주인공은 어느 모녀였다. 먼저 등장한 엄마는 딸의 어릴 적 사진을 공개하며 “이렇게 예뻤던 딸이 지금은 괴물로 변했다”고 말해 시작부터 출연자들의 공분(?)을 샀다.김구라는 “아니 애한테 괴물이라니 말씀이 심하시다”며 지적했지만 엄마는 “딸아, 해도 해도 너무 한다. 괴물이 된 우리 딸 김승은 나와!”라고 딸을 소개했다.
이어 등장한 딸은 크게 한숨을 쉬며 “제가 상처가 많다”며 입을 뗀 뒤 “엄마는 모든 일의 원인가 끝이 살이다”라고 말하며 그간의 스트레스를 털어놨다. “저만 보면 살, 안 보여도 살, 어딜 가도 살 얘기다. 머리 속에 살 밖에 없는 것 같다”는 것.또한 “엄마 때문에 스트레스 받아서 머리털이 다 뽑혔다”고 하소연했지만 정작 엄마는 “스트레스 받는 애가 저 정도로 쪘겠냐”며 목소리를 높여 눈길을 끌었다.한편, 이날 김구라는 “심각한 정도는 아니다”며 딸의 입장을 두둔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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