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홍석희 기자] 상한가를 기록하던 루보가 하한가로 곤두박질쳤다. 천당에서 지옥까지 떨어지는 데 걸린 시간은 20분이었다.
12일 오후 2시 40분 현재 루보는 하한가인 5610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낮 12시께까지 루보는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었다. 상한가 주가가 풀린 시점은 이날 오후 낮 1시 10분께였다.
이날 유아이에너지 최규선 회장은 ‘루보를 인수한다’는 기자 회견을 열었고, 관련 기사가 나간 직후 움직이던 루보 주가는 하한가로 곤두박질 친 것이다.
본격적으로 주가가 빠지기 시작한 시간은 이날 오후 2시부터로, 상한가에서 하한가까지 30%의 낙폭을 주가가 소화하는 데에는 20분밖에 걸리지 않았다. 루보 주가는 이날 오후 2시 20분부터 계속 하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소문에 사서 뉴스에 팔으라는 얘기에 적확히 맞아떨어지는 주가 흐름”이라고 분석했다. 루보는 최 회장의 인수설이 불거지면서 1500원대던 주가가 7000원대로 크게 뛰어올랐다. 그러나 이날 최 회장이 기자간담회를 열고 관련 뉴스가 쏟아지자 주가가 급락한 것으로 분석된다.
최 회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전기차 시장이 빠르게 성장해 화석 에너지 시장을 대체할 것”이라며 “루보는 미국 선도기업과 전략적 제휴를 기반으로 국내 전기차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약 먹고 ‘5일’ 만에 느낀 ‘이상’…서울대병원 갔는데 진료도 못 받고 ‘사망’ [메디컬 생존 게임]](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7/news-p.v1.20261025.e69497820ff8425d91e5c6c76c178dc4_T1.jpg?type=h&h=240)
![“우리 애가 전화를 안 받아요” 죄책감에 무너진 어머니…‘들어주는 통화’ 50년째 그들을 살린다 [온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6/news-p.v1.20261022.2a91e9603cf24aa9a96e207c11b4c0a2_T1.jpg?type=h&h=240)
![‘보수텃밭’도 요동…트럼프 31% 최악 지지율 상·하원 뒤집힐까 [Deep Spot]](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6/rcv.YNA.20261020.PAP20261020138701009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