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번 여름휴가에 경영자들은 어떤 책을 읽어야 할까.
서울과학종합대학원과 출판저널은 경영자독서모임 회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를 거쳐 이들이 가장 선호한 10종의 도서를 골라 30일 공개했다. 이 모임은 올해로 설립 20주년을 맞았다.
올해 경영자들은 인문적 교양을 넓힐 수 있는 신영복 선생의 ‘담론’(돌베개)과 기시미 이치로의 ‘미움받을 용기’(인플루엔셜), 도널드 그레그 전 주한 미대사의 회고록인 ‘역사의 파편들’(창비)을 우선 꼽았다.
또 이현청의 ‘청춘이 나에게 인생을 묻는다면’(카모마일북스)과 일본 경영인 이나모리 가즈오의 ‘어떻게 의욕을 불태우는가’(한국경제신문사), 임태승의 ‘미학과 창의경영’(B2), 오치규의 ‘관계에서 밀리지 않는 힘, 삼국지 권력술’(위즈덤하우스) 등 경영과 인간관계에 도움이 되는 책들도 선택했다.
또한 남상훈의 ‘나는 왜 사람이 힘든가’(알투스), 이지성의 ‘생각하는 인문학’(차이), 미치오 카쿠의 ‘마음의 미래’(김영사)도 독서목록에 올랐다.
경영자독서모임은 서울과학종합대학원과 산업경제연구원이 지난 1995년 공동으로 설립해 운영해왔다. 매 기수마다 평균 200여명의 경영자들이 참여해왔다. 모임을 지속적으로 참여해온 이로는 박용현 두산건설 회장과 이찬의 삼천리 사장 등이 꼽힌다.
pilso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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