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일본의 기획력에는 끝이란 게 없다. 마치 새로운 걸 만들기 위해 새로운 걸 만든다는 느낌이다.
그러다 보니 이런 강력한 조합이 탄생하기도 한다.
두 명의 소녀는 일본 판에서 자주 볼 수 있는 그야말로 ‘카와이’의 표본. 그러나 너무 이질적인 분이 한 분 섞여 계시다, 자신의 프로필에 2013년 가을 이후 보는 것만으로도 힘이 되어버리는 호주에서 온 치유계 아저씨로 소개되어 있는 ‘레이디 비어드’씨가 그 주인공. 그리고 ‘레이디 베이비’는 그의 팝 메탈 밴드다. 그의 표현대로라면 이 음악의 정식 명칭은 ‘카와이코어’.
그는 ‘도쿄 데스’와의 인터뷰에서 “J-POP 노래들을 제 귀여움에 대한 사랑과 헤비메탈에 대한 사랑을 담아 헤비메탈답게 커버합니다. 그리고 그 노래를 부르는 동안 최대한 사랑스럽게 보이려고 노력하죠.”라고 말했다고 한다.
glfh2002@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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