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DP, 119핫라인 시스템 도입
세계 기업 간 기술 격차가 점점 좁혀지고 있다. 특히 한ㆍ중 기업의 차이는 이제 미미한 수준에 이르렀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하지만 차별화 가능성은 아직 남아 있다. 바로 디자인 분야다.
한국디자인진흥원(KIDP)이 올해 이런 일에 집중하기로 했다. 중소ㆍ중견기업 디자인 혁신을 위한 ‘디자인혁신지원단’ 구축을 통한 ‘디자인 단일창구서비스’가 그것이다.
중소ㆍ중견 기업 또는 디자인 기업의 디자인 관련 애로사항을 종합적으로 진단ㆍ검토한 뒤 디자인비즈니스 전(全) 주기를 맞춤형으로 한 번에 지원하는 방식이다.
이를 위해 119처럼 기업이 부르면 달려가는 ‘K-디자인 119 핫라인 시스템’ 도입으로 기업들의 디자인경영 진단→ 컨설팅→ 디자인비즈니스 융합→ 신시장 창출에 이르는 혁신체계를 지원하게 된다.
이태용(59) 디자인진흥원장은 27일 “지속적이고 규모 있는 R&D투자가 어려운 중소기업의 실정상 적은 투자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수단은 디자인뿐”이라며 “전 주기 맞춤형 디자인비즈니스 지원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조문술 기자/
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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