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문재연 기자] 그리스 의회가 유럽 연합으로부터 구제금융을 받는 데 필요한 두 번째 경제 개혁안을 통과시켰다.
AP 통신은 그리스 의회가 2차 경제 개혁안에 대해 의원 과반이 찬성, 법안을 통과시켰다고 보도했다. 이번 법안은 은행 예금을 보장하고 사법 절차를 간소화해 비용을 줄이기 위한 조치들을 담고 있다. 그리스 시리자당은 지난주 지출 삭감과 연금개혁을 포함했던 1차 개혁안에 반발했지만, 야당의 찬성으로 통과됐다.
2차 개혁안을 통과시킨 그리스는 앞으로 유럽연합과 850억 유로 규모의 3차 구제금융안 협상에 돌입한다.
munja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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