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강정호(28·피츠버그 파이리츠)가 46일 만에 휴식을 취했다.
강정호는 1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뉴욕 시티필드에서 열린 뉴욕 메츠와 메이저리그 원정경기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강정호가 라인업에서 제외된 건 7월 6일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전 이후 42일만이며, 대타나 대수비로도 출전하지 않은 건 7월 2일 디트로이트 타이이거즈와 경기 이후 46일 만이다.
이날 클린트 허들 감독은 피츠버그를 대표하는 타자 앤드루 매커천과 함께 강정호를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했다.
빡빡한 일정을 소화한 주전 선수에게 주는 휴식이었다.
매커천은 7회말 수비 때 대수비로 등장해 8회초 타석에서 섰지만, 강정호는 대타나 대수비로도 나서지 않았다.
피츠버그는 1-1로 맞선 7회초 무사 1, 3루에서 터진 그레고리 폴랑코의 중전적시타로 앞서가고 아라미스 라미레스, 페드로 알바레스의 연속 안타로 달아났다.
7회 안타 4개와 볼넷 2개, 상대 실책 등을 묶어 4득점한 피츠버그는 8회에도 3점을 추가하며 8-1로 승리했다.
피츠버그는 4연승을 내달리며 승률 0.600(69승 46패)을 회복했다.
anju1015@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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