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리뷰스타=최진영기자] 경숙이 입덧했다.9월 15일 방송된 SBS 드라마 ‘어머님은 내 며느리’ 62회에서는 추경숙(김혜리 분)이 입덧을 하는 장면이 그려져 눈길을 끌었다.지난 방송에서 경숙은 양회장(권성덕 분)의 친아들이 다름 아닌 장성태(김정현 분)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경숙은 자신과의 인연을 비밀로 해달라며 현주에게 사정했지만 현주는 아버님을 기만할 수 없다며 거절했다.
그러자 경숙은 “그럼 나 이혼당하라고? 그래야 속이 시원해? 나 힘들게 살았는데 이제야 사랑하는 사람 만나서 알콩달콩 산다. 그런데 항렬 때문에 그 행복을 깨라고?”라고 말해 현주의 마음을 불편하게 했다.수경도 현주를 찾아왔다. 수경은 “저 부사장님하고 사귀는 거 아시죠? 정말 어렵게 사귀게 된 것도 아시죠? 근데 그 사실 알려지면 저 부사장님하고도 끝나요. 저 그럼 죽어버릴 거예요”라며 울먹여 현주의 동정심을 샀다.수경 앞에서 냉정한 척했지만 현주는 수경과 경숙이 마음에 쓰였다. 한때는 가족이던 사람들이었다. 현주는 성태에게 양심상 모두 밝혀야하지만 인정상 그럴 수 없다며 고민은 토로한다.그러나 다음 날, 장성태는 할 말이 있다며 양회장을 찾아온다. 양회장 방안에 온 가족이 모여 앉았다. 수경과 경숙은 장성태가 뭐라고 할지 초조해했다. 장성태 말 한 마디에 오늘 당장 쫓겨날 수도 있는 일이었다. 그런데 이때 추경숙이 구역질을 했다. 수경은 “혹시 임신한 거 아니야?”라고 물었고 장성태는 경숙에 대해 폭로하지 못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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