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이진아 기자] 강남역 지하철에서 사망사고가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다.지난 29일 오후 7시30분쯤 지하철 2호선 강남역에서 고장난 스크린도어를 수리하던 20대 남성 조 모씨(28)가 전동차에 끼어 사망했다. 조 씨는 고장난 스크린도어 센서를 정비하던 외주업체 직원이다. 조 씨는 스크린도어를 정비하던 중 구내로 들어오는 전동차를 인지하지 못해 사고를 당했다. 한편, 이 사고는 외주업체 직원이 안전 규정을 따르지 않아 발생한 것으로 더욱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서울메트로의 권고에 따라 업체가 마련한 안전규정에는 열차가 운행 중인 상황에서는 정비업체 직원이라도 스크린도어 안쪽으로 들어갈 수 없도록 돼 있다. 수리를 위해 불가피하게 철로 쪽으로 몸을 내보내야 할 경우에는 반드시 서울메트로에 보고해 승인을 받아야 한다. 또한 작업 시에는 2인 이상이 한 조를 이뤄야 하며, 작업 중에는 눈에 띄는 안전조끼를 착용해야 한다.그러나 당시 상황에는 이 모든 것이 지켜지지 않았다. 혼자 작업하러 나간 조씨는 스크린도어 안쪽에서 작업하다 사고를 당했고, 안전조끼는 가방 속에서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강남역 사고 소식에 누리꾼들은 "강남역 사고, 안타깝다" "강남역 사고, 이게 무슨일이람" "강남역 사고, 정말 본 사람들 트라우마 생길것 같다"등의 반응이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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