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밴드 트램폴린(Trampauline)이 디지털 싱글 ‘복서스 와이프(Boxer’s Wife)’를 11일 발매했다.
이번 싱글은 트램폴린이 오는 10월에 발표하는 정규 3집의 두 번째 선공개곡이다. 트램폴린은 지난 8월 첫 번째 선공개곡으로‘서치 어 클라운(Such a Clown)’을 싱글로 공개한 바 있다.
소속사 파스텔뮤직은 “이번 싱글은 이탈리아 문학을 대표하는 작가 겸 영화감독인 알레산드로 바리코의 소설 ‘시티’에서 소재를 차용한 곡”이라며 “20전 20승에 빛나는 전도유망한 복서였던 남편이 상대에게 KO패 당하는 장면을 목격한 복서의 아내 시점에서 전개되는 독특한 서사를 담고 있다”고 전했다.
‘서치 어 클라운’에 공동 프로듀서로 참여했던 힙합 디제이(DJ) 겸 프로듀서인 박민준(DJ Soulscape)이 다시 한 번 참여했다.
한편, 트램폴린은 지난 1월 독일의 일렉트로닉 팝 밴드 랄리푸나(Lali Puna)와 공동작업해 독일, 일본 등지에서 공연을 벌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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