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바이벌 오디션 ‘슈퍼스타K 시즌7’(이하 '슈스케7')의 슈퍼위크가 시작됐다.
10일 방송된 Mnet '슈스케7'에서 174만명의 신청자 중 122개 팀이 선발된 슈퍼위크에도 수많은 실력자가 앞을 다퉈 이슈메이커로 등장하고 있다. 하지만 변함없이 슈퍼위크 첫 방송의 주인공은 '케빈오'였다.
마틴 스미스, 김민서, 이지희, 박수진 등이 개별미션 관문을 무사히 통과하며 예상 TOP10의 저력을 발휘했지만, 프로그램 말미에 방송된 케빈오의 등장은 격이 다른 음악을 느끼기에 충분했다.
수준높은 기타 실력과 단 한 소절의 목소리만으로 왜 케빈오가 '슈스케7의 구세주'로 불리는지 입증하는 순간이었다.
이날 방송에서 케빈오가 노래한 장면은 정확히 19초에 불과했다. 케빈오가 슈퍼위크 개별미션에서 선곡한 노래는 쎄시봉의 '백일몽'이었다. 이미 음악 실력은 어느정도 인정받았지만, 한국말이 서툴어 팝송을 부를 줄 알았던 심사위원들을 당혹시켰다.
심사위원 백지영의 표정을 통해 케빈오가 부른 '백일몽'의 노래가 어떠했을지 이미 짐작기 충분했다.
김민서의 학창시절 논란, 자밀킴의 지하철사진 공개 등으로 참가자들에 대한 신비감이 초반부터 급감한 '슈스케7'에서 케빈오는 믿을 수 있는 확실한 카드로 급부상했다. 여평구 이슈팀기자 /hblood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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