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리뷰스타=최진영기자] 추경숙이 가출을 결심했다.9월 17일 방송된 SBS 드라마 ‘어머님은 내 며느리’ 64회에서는 집에서 나가려고 편지까지 남기는 추경숙(김혜리 분)이 모습이 그려져 긴장감을 자아냈다.추경숙은 임신도 하지 않고 임신한 척 연기 중이었다. 집에서 쫓겨나지 않기 위해, 장성태의 입을 막기 위해 한 거짓말이었다.이런 줄도 모르고 박봉주(이한위 분)은 애가 생긴 줄 알고 기뻐했다. 추경숙은 차마 진실을 밝힐 수 없었다.박봉주는 추경숙에게 오늘 병원에 가보자고 했다. 추경숙은 위기에 처했다. 추경숙은 괴로워서 술을 마셨다. 추경숙은 더 이상 이렇게는 살 수 없었다. 하나를 속이니 둘을 속이게 되고 눈덩이처럼 거짓말이 늘었다.추경숙은 술에 취해 박봉주에게 편지를 남겼다. 편지를 쓰고 이 집에서 나가려는 거였다. 추경숙은 유현주의 며느리 노릇을 할 수 없었다.추경숙은 ‘저 나이도 속였고 아들도 있었고 며느리도 있었어요. 게다가 그 며느리는 현주에요. 나 임신도 아니예요. 거짓말이 눈덩이처럼 늘어나서 어찌할지 모르겠어요. 죽을 죄를 지었어요. 저 멀리 떠나요. 나 같은 거 잊고 행복하게 사세요. 우리 수경이는 제발 버리지 말아주세요. 아무 잘못 없어요’라고 적었다.술에 취해 짐을 싸서 나온 경숙은 수경(문보령 분)에게 전화해 “나 더 이상 못참겠어. 너무 힘들어서 떠나기로 했어. 거짓말 때문에 한시도 편할 날이 없고. 도저히 감당이 안 돼. 나 그만 둘거야”라고 했다.수경은 “정신차려!”라고 당부했지만 경숙은 이미 만취해서 수경의 말을 듣지 않았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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