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리뷰스타 = 송숙현기자] 가수 김원준이 “하루만 무너지고 싶다”고 고백했다. 오는 20일(일) 밤 9시 45분에 방송되는 JTBC ‘김제동의 톡투유’ 20회 방송에서는 데뷔 24년차에 접어든 가수 김원준이 게스트로 출연해 ‘시간’을 주제로 400여 명의 청중과 대화를 나눈다. 이날 방송에서 한 남성 청중은 “과거 아들에게 잘해주지 못하고, 엄하게만 대했던 것이 후회된다”라는 사연을 고백했다. 아들의 지나간 시간에 대한 아버지의 가슴 뭉클한 사죄에 김원준은 과거 아버지와의 불화를 떠올렸다. 김원준은 “아버지가 연예 활동을 반대했기 때문에 나 역시 아버지를 한동안 피했다. 그런데 어느 날 세차를 하려고 아버지 차에 타서 무심코 음악을 틀었는데 내 노래가 나왔다”라며, “ 표현하지는 않았지만 뒤에서 나를 응원해 주셨던 것”이라고 고백했다. 김원준의 고백에 용기를 낸 부자는 평소 꺼내지 못했던 속마음을 서로에게 전하며 그동안의 오해를 풀어 감동을 자아냈다. 한편, 김원준은 “나에게 하루만 시간이 주어진다면?”이라는 질문에 “오랜 연예인 생활로 내 삶이 아닌 정형화 된 삶을 살고 있다. 하루만 무너져 보고 싶다”라고 솔직하게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시간’을 거스르는 남자 김원준과 함께 한 ‘김제동의 톡투유’는 오는 20일(일) 밤 9시 45분에 방송된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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