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홍석(인천) 기자] 길가던 20대 커플에게 ‘묻지마’ 집단 폭행가한 일당 중 한 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23일 인천부평경찰서에 따르면 걸어가던 20대 커플을 폭행해 중상을 입힌 혐의로 주범 A(22) 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A 씨는 12일 오전 5시께 일행 3명과 술을 마신 뒤 택시를 타고 가던 중 인천시 부평동 도로에서 횡단보도 앞을 지나던 B(25) 씨와 여자친구(21)를 보고 택시에서 내려 욕설을 하고 마구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집단폭행을 당한 B 씨와 여자친구는 각각 갈비뼈와 코뼈가 부러지는 등 전치 5주, 3주의 상처를 입었다고 했다.
또 A 씨 등은 폭행을 당한 B 씨 커플이 신고하지 못하도록 휴대전화를 빼앗아 도로에 던져 망가뜨리고 값비싼 명품시계를 빼앗은 것으로 조사됐다.
B 씨는 경찰 조사에서 “길에서 여자친구와 다투고 있는데 택시에서 내린 이들이 다가와 왜 싸우냐고 물어 그냥 지나가라고 했는데 갑자기 시비를 걸더니 마구 때리기 시작했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A 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하고 있으며 함께 집단폭행에 가세한 20대 남성 2명과 여성 1명의 행방을 추적하고 있다.
기자]
![약 먹고 ‘5일’ 만에 느낀 ‘이상’…서울대병원 갔는데 진료도 못 받고 ‘사망’ [메디컬 생존 게임]](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7/news-p.v1.20261025.e69497820ff8425d91e5c6c76c178dc4_T1.jpg?type=h&h=240)
![“우리 애가 전화를 안 받아요” 죄책감에 무너진 어머니…‘들어주는 통화’ 50년째 그들을 살린다 [온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6/news-p.v1.20261022.2a91e9603cf24aa9a96e207c11b4c0a2_T1.jpg?type=h&h=240)
![‘보수텃밭’도 요동…트럼프 31% 최악 지지율 상·하원 뒤집힐까 [Deep Spot]](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6/rcv.YNA.20261020.PAP20261020138701009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