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10일 노동당 창건 70주년 기념 열병식에서 ‘인민’을 위한 국정운영을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열병식 육성연설에서 ‘인민’이라는 단어를 수십차례 언급하며 민생 안정에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김 위원장은 연설을 끝낸 이후에도 “전체 당원동지들에게 호소합니다. 우리 모두 위대한 인민을 위하여 멸사복무해 나갑시다!”라고 말했다.
그는 지난 4일 당 창건 기념일을 맞아 발표한 논문에서도 “인민을 하늘같이 여겨야 한다”며 인민을 무시하는 세도와 관료주의, 부정부패 투쟁을 강도높이 벌일 것을 주문했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지난 7일 ‘위대한 우리 인민-조선노동당 창건 70돌에 삼가 이 글을 드린다’ 제목의 정론에서 “내가 뼈가 부서져도 잊지 말아야 할 것은 인민의 믿음이다. 인민의 믿음이 끊어지면 내 생명의 핏줄이 끊어지는 것”이라는 김정은의 발언을 홍보하기도 했다.
당 창건 기념일을 앞두고 김 위원장이 수해를 입은 나선시를 두차례나 방문한 것도 ‘인민 중시’를 보여주는 행보다.
이날 김 위원장은 ‘인민중시ㆍ군대중시ㆍ청년중시’라는 3대 전략을 제시했다. 김 위원장이 집권 4년차를 맞아 권력 안정을 찾아가면서 민생을 직접 챙기고, 새 시대를 이끌어나갈 청년층을 집중 육성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낸 것으로 풀이된다.
test10155@heraldcorp.com
![약 먹고 ‘5일’ 만에 느낀 ‘이상’…서울대병원 갔는데 진료도 못 받고 ‘사망’ [메디컬 생존 게임]](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7/news-p.v1.20261025.e69497820ff8425d91e5c6c76c178dc4_T1.jpg?type=h&h=240)
![“우리 애가 전화를 안 받아요” 죄책감에 무너진 어머니…‘들어주는 통화’ 50년째 그들을 살린다 [온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6/news-p.v1.20261022.2a91e9603cf24aa9a96e207c11b4c0a2_T1.jpg?type=h&h=240)
![‘보수텃밭’도 요동…트럼프 31% 최악 지지율 상·하원 뒤집힐까 [Deep Spot]](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6/rcv.YNA.20261020.PAP20261020138701009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