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수민 기자] 영국 안보기관이 총격 테러시 대피 가이드라인을 발표했다. 죽은 체를 하지 말고 최대한 빨리 도망치거나 숨으라는 조언이다.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가 19일(현지시간) 전한 영국 대테러안보실(Nactso)의 대피요령은 ‘달려라, 숨어라, 말하라’ 등의 항목으로 나뉜다.
할 수 있다면 달아나고, 숨지 못하는 상황이라면 뛰라는 내용이다. 다른 사람들에게 함께 도망치자고 말하고 소지품은 남겨 두라는 요령도 포함됐다.
또 도망칠 수 없다면 숨어야 하고, 출구를 알아둬야 하며 휴대전화가 울리지 않게 해야 한다. 또 자신이 테러범을 볼 수 있다면 테러범 또한 자신을 볼 수 있음을 잊지 말라고 충고했다.
총알은 유리와 쇠, 벽돌도 뚫을 수 있으며, 현장에 갇히지 않도록 주의하되 문 가까이 있어서는 안 된다는 내용도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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