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장필수 기자] 반기문 유엔(UN) 사무총장은 22일 김영삼 전 대통령 서거와 관련, “민주화를 앞당기는 데 앞장선 분은 김영삼 대통령밖에 없다”며 애도를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반 사무총장은 이날 오후 김 전 대통령의 차남인 김현철 씨에게 전화를 걸어 “어머니를 잘 모셔달라”며 이같이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현철 씨는 통화 후 기자들과 만나 반 사무총장이 지난 1996년 대통령 비서실 의전 수석비서관과 외교안보 수석비서관을 맡았던 이력을 들며 “(반 사무총장이) 그 때부터 애정을 가지고 계셨다. 반 총장님은 (한국에) 오시면 (김 전 대통령을) 찾아오셨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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