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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손미정 기자] 달력의 마지막 장을 넘겼을 때, 새해 첫 날 자연스레 식탁에서 떡국과 마주했을 때, 누군가에게서 새해 인사가 올 때, 기쁨보다 우울함이 밀려오는 건 ‘숫자에 불과하다’고 생각했던 나이가 하나 더 늘어났기 때문일 테다. 나이가 든다는 것은 개개인마다 다른 의미를 가지지만, ‘노화’라는 거스를 수 없는 흐름을 실감케 하는 것이 바로 해를 지나면서 늘어가는 나이다.

어떻게, 무엇을 먹느냐, 그리고 생활습관을 어떻게 가지냐는 먼 미래의 내 모습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인이다. 비단 나이를 먹는 다는 것이 곧 신체가 늙어간다는 것을 의미할 지 언정, 그 속도를 늦추는 것은 지금의 내 생활습관이다. 패스트푸드, 가공식품으로 점철된 식습관을 유지해 온 이와 건강한 식습관을 지속해 온 이를 비교했을 때 상상되는 노년의 모습은 다르지 않은가.

잘 먹기 위한 노력, 웰빙에 대한 관심이 향하는 것은 곳 ‘젊음을 건강하게, 오래 유지하는 것’으로 수렴한다. 더 건강한 신체는 나이를 무색하게 하는 것이 틀림없다. 2016년, 한 살 더 늘어난 나이는 중요하지 않다. 관리는 지금도 늦지 않았다. ‘젊음’을 오래 유지하기 위해 당신의 신체 나이를 멈춰 줄 식품들을 준비했다.

▶올리브오일=지중해 식단에 빼놓지 않고 들어가는 올리브오일은 타임지가 선정한 슈퍼푸드 중 하나기도 하다. 40년 전 연구에 따르면 그리스 크레타섬의 심장질환, 암발병률이 낮은 원인은 올리브오일의 단일불포화지방산의 역할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올리브오일은 강력한 항산화물질로 노화와 관련된 질병 예방을 도와주는 폴리페놀 성분도 함유하고 있다.

▶블루베리= 블루베리는 항암효과와 노화예방, 다이어트 등의 효과가 있다. ‘슈퍼푸드’를 말할 때 빠지지 않고 이름을 올리는 과일 중 하나이기도 하다. 블루베리에는 프테로틸벤이 함유, 콜레스테롤을 낮춰주며 비타민C보다 유해산소 제거와 눈시력 보호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안토시아닌도 다량 함유돼 있다. 황산화제 성분이 들어있어 노화예방에도 탁월하며, 장내에 생길 수 있는 유해물질 자체를 차단해 대장암과 변비예방에 효과적이다.

▶굴=굴에 들어있는 아연과 비타민 A는 피부를 깨끗하고 부드럽게 유지하는데 탁월하다. 특히 아연은 피부 조직 재생, 피부의 균 감염 예방에도 도움을 줘 여드름 개선 효과도 함께 볼 수 있다. 최근 치매를 예방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오면서 주목받았던 타우린 성분도 풍부하다. 타우린은 뇌 기능을 활성화 시키고, 더불어 콜레스테롤 생성을 억제해 심혈관질환 예방에도 도움을 준다.

▶키위=항산화작용을 하는 비타민C로 가득 차 있는 키위는 피부 노화를 막기 위해 먹으면 좋은 시품 중 하나다. 미국에서 진행 된 한 연구에 따르면 매일 키위를 먹으면 산화로 인한 세포 파괴를 막을 수 있고 DNA회복에도 도움을 주는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식이섬유가 풍부해 장 건강에 도움을 주고 포만감을 주기 때문에 건강한 생활을 위한 체중조절을 위해서도 추천할만하다.

▶요거트=1970년대, 소비에트 조지아가 다른 어느 나라보다 100세이상 장수인구가 더 많다는 소문이 돈 적이 있었다. 당시의 보도는 그 장수의 비밀이 늘 그들의 식탁에 오르는 요거트에 있다고 했다. 요거트가 노화가 오는 것을 막는지에 대해서는 아직 명확하게 입증되지 않았다. 하지만 요거트는 골다공증을 예방해주는 칼슘이 풍부하게 들어있고, 위장건강에 좋은 좋은 박테리아를 함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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