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연방교도소를 탈옥한 지 6개월 만에 검거된 ‘마약왕’ 호아킨 구스만의 아들이 멕시코 당국이 아버지를 체포한 것과 관련, 정부를 거세게 비난했다. 구스만의 아들 이반 아키발도는 트위터에서 엔리케 페냐 니에토 멕시코 대통령에 대해 “저속한 쓰레기, 지옥에나 떨어져라”는 욕설을 퍼부었다고 중남미 뉴스네트워크인 텔레수르가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반은 앞서 지난 8일 멕시코 해군이 구스만을 검거한 직후 페냐 니에토 대통령이 트위터를 통해 검거한 사실을 알리자 자신의 트위터에 “도대체 무슨 짓을 하는 줄 알고 있기는 한가”라고 말했다. 이반은 또 멕시코 정부가 ‘먹을 것을 가져다준 사람을 무는 배은망덕한 개’라는 원색적인 비난을 퍼부였다. 또 다른 아들인 알프레도는 “아버지가 세 번째 탈옥을 하게 될 것”이라고 장담했다.
김성훈 기자/
hanimom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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