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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김태열 기자] 송년회가 끝난지 얼마 안 된 것 같은데, 새해가 밝자마자 신년회 약속이 하루가 멀다 하고 잡혀 있는 직장인들이 많다. 중년 남성의 가장 흔한 사망 원인은 간경변증과 간암이다.
간질환 원인으로는 B형 간염이 가장 흔하다고 알려져 있다. 흔히 B형 간염은 술잔을 돌리거나 찌개를 같이 먹는 행위로 감염이 된다고 잘못 알려져 있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B형 간염은 ‘술잔 돌리기’, ‘식사 함께 하기‘ 등 일상생활을 통해서는 전염될 가능성이 적다. 설사 B형 간염 보유자와 접촉이 있더라도 면역 항체를 가지고 있다면 전염되지 않는다. 감염됐다 하더라도 성인은 대부분 감기처럼 잠깐 앓거나 단순한 급성 간염을 거쳐 별다른 문제 없이 회복된다.
B형 간염에 걸린 후 만성으로 진행할 확률은 신생아는 90% 이상 되지만 성인은 1% 미만이다.
<도움말: 고대안산병원 소화기내과 서상준 교수>
kt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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