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준환(하남)기자] 하남시(시장 이교범)는 민속 고유명절인 설 명절을 앞두고 선물용·제수용 성수식품 등의 안전관리를 강화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오는 29일까지 담당공무원 및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으로 편성한 4개의 점검반이 특별점검을 실시할 방침이다.
특별점검 대상은 떡류·식용유지류 등의 제수용 제조업소, 선물 유통 판매업소, 재래시장, 명절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귀경객들의 휴식장소인 휴게소 등 54개소다.
주요 점검 내용은 제수용품의 유통기한 경과 원료 사용여부, 무신고·무표시 제품 진열판매, 자가품질검사여부, 종사자 건강진단실시여부, 식품의 취급기준 준수여부 등이다.
또한 설 명절에 많이 판매되는 과실류를 비롯해 한과류, 떡류 등 제수용품에 대해 점검기간 내에 중점수거 후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 의뢰로 시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할 계획이다.
점검결과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식품위생법에 따라 행정처분 및 형사고발 조치하고, 위반사항이 중한 업소는 언론에 공개해 영업자에게 경각심을 고취시킬 방침이다.
이주윤 보건위생과장은 “이번 설 명절 특별점검을 통해 부정·불량식품 유통을 사전에 차단함으로써 안심 먹거리 유통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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