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정희조 기자] 27일 경기도 김포대교 근처에서 한강 유빙이 장관을 이루고 있다. 9일간의 사상 초유의 혹한에 상류와 한강지류에서 결빙됐던 얼음이 한파가 풀리면서 하류로 내려와 김포대교 남단 교각과 바다에서 밀려오는 밀물에 막혀 엉키면서 마치 북빙양 한극지방에서나 볼 수 있는 볼거리가 펼쳐졌다. 이번 한강 유빙은 특히 올해 예년과 달리 9일간 사상 초유의 혹한이 만들었던 더 두껍고 큰 얼음들이라서 범위와 엉킴의 정도가 심해 지나가는 운전자의 눈길을 끌고 있다. 이 유빙은 4~5일의 경과기간을 통해 서해로 빠져나간다.
chech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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