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슬기 기자] 정의화 국회의장이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는 선거구 획정 문제에 대해 ‘총선 파행’ 가능성까지 언급하며 강한 위기감을 드러냈다.
정 의장은 15일 국회 출근길에서 기자들과 만나 “총선을 치르려면 23일 본회의에서는 법이 통과돼야 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
“선거구 획정 기준안을 선거구획정위원회에 보내더라도 그곳에서 얼마만큼의 시간이 더 걸릴지 모르니 최대한 서둘러야 한다”는 것이 정 의장의 설명이다.
그러면서 정 의장은 “그런 점을 고려하면 이번 주, 즉 19일까지가 고비”라며 “이번 주에 (선거구가) 결정 나지 않으면 총선을 치르지 못할 가능성도 생긴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정 의장은 이날 본회의 이후 여야 원내대표를 불러모아 긴급 회동을 한다는 방침이다.
다만 정 의장 개인의 복안을 별도로 획정위에 보내거나, 여야에 강요하지는 않을 전망이다.
정 의장은 “여야의 합의가 안 된 상황에서 (자신이) 기준안을 마련해 보내면 대혼란에 빠지게 된다” 며 “합의가 우선이고 절대적”이라는 기존의 입장을 고수했다.
Google News
에서 헤럴드경제 팔로우
![“세무서 이긴 아들의 효심” 어머니 모신 40년 덕분에 상속세 2억 지켰다 [이세상]](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9/news-p.v1.20261029.9095c7d0d0cc41f1b579f587e921ac19_T1.png?type=h&h=240)
![“V자 반등은 없다” 실탄 아끼는 큰손들, 이번 폭락이 다른 이유 [큰손 따라잡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9/news-p.v1.20261015.bf346e259b1345f280b498eda7b41712_T1.jpg?type=h&h=240)
![창호도 ‘하이엔드’ 시대…재건축 시장에 프리미엄 승부수[그 회사 어때?-KCC]](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8/news-p.v1.20261006.6986af99ec4340659a06462b2dd32e55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