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준환(춘천)기자] 춘천시가 농촌관광활성화를 위해 기반시설을 대폭 확충한다.
춘천시는 18일, 올해 총 3억5000만원을 들여 체험마을이 원하는 편의, 안전시설을 보강한다고 밝혔다.
편의시설로는 숙박, 급식, 체험장, 화장실, 샤워장, 운동시설 등을, 안전시설로는 울타리, 비상구, 전기, 가스, 소방시설을 설치한다.
또 별도로 2억원의 예산으로 체험행사, 마을축제, 전담 인력, 보험료 등을 지원한다.
시는 지속적으로 방문객이 선호하는 시설, 프로그램 개발을 지원할 계획이다.
춘천시는 관광객 증가 효과를 외곽 농촌 지역으로 확산, 소득과 연결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농촌체험관광열차 운행, 농촌체험휴양마을 지원 사업을 벌이고 있다.
농촌체험관광열차는 지난해 4월 운행을 시작, 지난 연말까지 87회에 걸쳐 6600여명이 농촌마을을 찾았다.
또 11개 농촌체험휴양마을 육성 사업을 통해 8만4000여명을 유치, 9억여원의 매출을 올렸다.
춘천시의 농촌체험휴양마을은 △사북면 원평팜스테이, 솔바우, 대추나무골, 온새미, 고탄산들미마을 △북산면 물안, 다람이, 누리삼마을 △남면 강언덕마을 △동내면 대룡산해맞이마을 △서면 박사정보화마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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