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성훈 기자] 중국이 남중국해에 건설한 인공섬에 레이더 시스템을 건설 중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미국 싱크탱크인 국제전략문제연구소(CSIS)는 중국이 스프래틀리 군도에 건설한 7개의 인공섬 중 하나인 쿠아테론 암초에 고주파 레이더 시스템을 건설 중인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고 워싱턴포스트가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그레고리 폴링 CSIS 아시아해양투명성이니셔티브 소장은 위성사진 분석 결과 이 같은 결론을 얻었다며, 레이더 시설이 완공될 경우 중국이 남중국해에 대한 감시 및 통제를 강화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스프래틀리 군도 최남단에 위치한 쿠아테론 암초는 싱가포르로 이어지는 말래카 해협을 지나는 선박 또는 항공기를 감시할 조기경보 레이더 설치에 최적지라고 설명했다. 또 향후 동북아 위기가 발생했을 경우 미국이 이 지역에 접근하는 것을 막을 수 있다는 점에서 중국의 전략에 매우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워싱턴포스트는 말레이시아와 인도네시아 사이에 위치한 말래카 해협은 전세계 선박 물동량의 약 1/3이 통과하는 매우 중요한 해로라고 설명했다.
paq@heraldcorp.com
![“사진이 없었다면 서도호의 집도 없었다”…AI시대의 디자인은? [헤럴드디자인라운지 2026]](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02/news-p.v1.20261002.0ffbb86d3e9e46a58a4b86f42aba2be4_T1.jpg?type=h&h=240)
![“오토바이보다 느려도 볼트에 열광”…AI 시대, ‘인간의 노력’ 가치 커진다 [헤럴드디자인라운지 2026]](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03/news-p.v1.20261002.e1f12514a5e946e0a336430f2fab6c95_T1.jpg?type=h&h=240)
![윤경식 “AI가 지식 다 가진 시대…비워야 창의력 들어선다” [헤럴드디자인라운지 2026]](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02/news-p.v1.20261002.31b39d45dcbb4a0085513b0578901f2a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