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배우 류준열이 일간베스트(이하 일베) 회원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이를 반박하는 새로운 주장이 제기됐다.
24일 오후 한 네티즌은 “류준열의 두부 심부름 드립은 웹툰 ‘SM플레이어’와 연관있다”라는 논지의 글을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렸다.
글과 함께 SM플레이어 시즌2 22화 ‘두부 사러가는 만화’를 캡처했다. 해당 장면은 지난 2014년 5월 연재됐다.
이 네티즌에 따르면 두부 사러가는 만화가 나온 이후 잠깐이나마 극한적인 도전을 하러가는 사람의 짤을 올린 후 ‘엄마의 두부 심부름을 가는 모습이다’’라는 설명을 붙이는게 유행했다.
즉, 이날 논란이 됐던 류준열이 올린 ‘두부 심부름’ 사진이 일베 용어를 표현한 게 아니라 웹툰 ‘SM플레이어’를 패러디 했다는 것.
그러나 일부 네티즌은 만화의 연재 시점과 류준열이 SNS에 ‘두부 심부름’ 사진을 올린 날짜가 1년 이상 차이난다는 점을 들어 이 주장이 설득력이 없다고 지적하고 있다.
앞서 류준열은 지난해 10월경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암벽 등반하는 사진을 올리며 “엄마 두부 심부름 가는 길”이라고 썼다. 이에 ‘절벽’과 ‘두부’라는 단어가 일베에서 故 노무현 전 대통령을 비하하는데 쓰인다며 류준열의 일베 유저 의혹이 일었다.
류준열 측은 이 같은 논란에 대해 “일베 회원이 아니며, 평소 SNS에 재치 글을 많이 썼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sh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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