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소두증을 유발하는 지카 바이러스의 공포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세계보건기구의 수장이 앞으로의 상황이 더 나빠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세계보건기구(WHO) 마거릿 찬 사무총장은 24일(현지시간) “지카 바이러스는 근절하기 어렵고 가공할 만한 도전”이라고 말했다.
찬 사무총장은 이날 세계적 지카 바이러스 사태의 진원지인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린 회의에 참석하고서 “상황은 나아지기 전에 악화할 수 있다”며 이같이말했다.
그는 “지카 바이러스를 상대하는 데 있어 어려운 것 중 하나는 이 바이러스가 매우 불가사의하다는 점”이라며 “우리는 불확실성으로 가득 찬 까다로운 바이러스를 다루고 있기에 뜻밖의 일에도 대처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glfh2002@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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