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세진 기자] 배우 이병헌이 아카데미 시상식 레드카펫에 등장했다.
29일(한국시간) 진행되는 제88회 미국 LA 헐리우드 돌비극장에서 열리는 제88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이병헌은 한국 배우 최초이자 아시아 배우 최초 시상자로 참여한다.
이날 시상식에 앞서 이병헌은 한 인터뷰에서 “아시아 배우가 아카데미 시상자로 처음 나선다는 사실이 놀랍고 기쁘다”라며 “함께 영화를 찍었던 브루스 윌리스, 존 말코비치, 캐서린 제타존스, 채닝 테이텀 등과의 작업도 늘 유쾌했다”라고 말했다.
이병헌은 지난 1월23일 2차 시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면서 한국 팬들의 놀라움을 샀다. 지난 2009년 ‘지 아이 조-전쟁의 서막’부터 할리우드에 진출해 ‘레드:더 레전드’, ‘터미네이터 제니시스’ 등의 영화로 꾸준히 할리우드 영화에 출연했다.
올해도 이병헌은 알 파치노, 안소니 홉킨스와 호흡을 맞춘 ‘미스컨덕트’, 덴젤 워싱턴과 함께 출연한 ‘황야의 7인’ 등 할리우드 영화로 관객을 만난다.
jin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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