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더불어민주당 홍종학 의원이 29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테러방지법 저지를 위한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을 이어가는 가운데 그가 올린 심경글이 눈길을 끈다.
28일 오후 필리버스터를 앞둔 홍종학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제는 방청석이 많이 비었네요”라는 글과 함께 국회 본회의장의 텅 빈 모습을 공개했다.
이어 “열심히 몸을 풀고 있습니다. 무슨 복싱 선수 같아요”라며 “그냥 강의하듯이 하려합니다. 원래 3시간은 아무 생각 없이 썰 풀 수 있어요”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오늘은 두 타임쯤 해 볼까 생각 중입니다“라고 심경을 전했다.
이날 필리버스터에 동참한 홍종학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이학영 의원의 뒤를 이어 24번째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 주자로 나섰다.
sh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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