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2월 제조업 구매관리지수(PMI)가 7개월 연속 예상치를 하회한 가운데, 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가 2일 중국의 신용등급 전망을 ‘부정적’으로 하향 조정했다. 강한 경기부양책이 이뤄지지 않는 한 중국 경제는 크게 침체될 것이라는 우려 때문이다.
무디스는 2일 중국의 국가신용등급을 ‘Aa3’로 유지하고 등급전망을 ‘안정적’(stable)에서 ‘부정적’(negative)로 강등했다. 무디스는 이날 성명을 통해 “중국의 재정 지표와 외환 보유고 상황이 악화돼 중국 당국이 부분적 개혁과 경제 부문의 불균형을 고심해야 하는 시기라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문재연 기자/
munja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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