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개그우먼 조혜련이 어린시절을 떠올리며 눈물을 흘렸다.
지난 15일 방송된 EBS ‘리얼극장-행복’에서는 개그우먼 조혜련과 그의 어머니 최복순 씨의 라오스 여행기가 공개됐다.
이날 조혜련은 어머니와 여행하며 그 동안 쉽게 꺼내놓지 못했던 어린시절 불만을 털어놨다.
조혜련은 “어머니에게 잘해주고 싶지가 않다. 그게 그거인 것 같다. 나도 의식하지 못하는 무의식 세계의 복수 같다”고 어머니를 향한 속마음을 고백했다.
이어 “우리 딸들은 어떤 것도 받은 게 없다”고 아들과 딸 차별에 대해 언급했다. 또한 조혜련은 어린시절을 언급하며 “전 사랑받지 못한 아이 같다. 늘 바쁘고 저에게 관심이 없었다. 버려진 아이처럼 컸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특히 그는 어린시절 장사하던 당시를 떠올리며 “어린 애가 공부를 잘해야지 장사 잘 하는 게 말이 되냐”고 서운함을 드러냈다.
또 조혜련은 “난 이 집에 태어나지 말았어야 한다. 솔직히 지금 얘기하지만 애들이 그렇게 많고 다 나 몰라라 하는데 왜 나만 총대 메야 했냐.난 내 팔자가 너무 기구한 것 같다”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
한편, 조혜련과 그의 어머니와의 라오스 여행기 2부는 오는 22일 공개될 예정이다.
gorgeou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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