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우회장후보추천위, 단수 후보로 추천…임기 3년
[헤럴드경제=신동윤 기자] 이학수(70ㆍ사진) 전 삼성그룹 부회장이 신임 고려대 교우회장으로 단독 추천됐다. 이에 따라 이 전 부회장은 곧 교우회장에 취임할 것으로 보인다.
17일 고려대 교우회에 따르면 이 전 부회장은 지난달 22일 교우회 회장후보추천위원회(추천위)에서 단수 후보로 추천돼 이달 31일 열리는 정기 총회 인준을 거쳐 제32대 교우회장 직을 맡을 예정이다.
부산상고 출신인 이 전 부회장은 1969년 고려대 상과대(현 경영대)를 졸업한 뒤 1971년 제일모직에 입사했다. 이후 제일제당 부사장, 그룹 회장 비서실장ㆍ구조조정본부장ㆍ전략기획실장, 삼성전자 부회장 등을 거쳐 2011년 삼성물산 고문으로 퇴임할 때까지 40년간 ‘삼성맨’으로 지냈다.
교우회장은 추천위에서 1인이 합의 추대된다. 임기는 3년이고 연임할 수 없다.
ke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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