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장범준이 2집을 25일 공개하며 음원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0시 공개된 장범준의 정규 2집 수록곡 ‘사랑에 빠졌죠’(닫신만이)‘는 이날 오전 7시 기준 국내 최대 음원 사이트인 멜론을 비롯해 네이버뮤직, 벅스 등 3개 음원 사이트 실시간 차트에서 1위를 기록 중이다.
장범준이 속한 버스커버스커는 봄 노래 ’벚꽃엔딩‘에 이어 여름 노래로 ’여수 밤바다‘로 인기를 누렸다. ’여수 밤바다‘는 음원수익 14억 원 이상에 스트리밍 수익까지 엄청난 돈을 버스커버스커에게 가져다 준 것으로 드러났다.
달콤한 가사로 매년 여름을 접수한 ’여수 밤바다‘는 장범준이 스무살 여름 아르바이트를 위해 여수를 찾았다가 일과를 끝낸 뒤 여수밤바다를 마주하면서 만들었다고 전해졌다.
장범준은 당시 좋아하는 여자에게 전화를 걸어 함께 걷고 싶다는 이야기를 했고, 그 사연은 ’여수 밤바다‘로 탄생해 어마어마한 인기를 누렸다.
’여수밤바다‘보다 더 높은 수익을 올린 건 ’벚꽃엔딩‘이다. 팝 칼럼리스트 김태훈에 따르면 ’벚꽃엔딩‘ 저작권·음원 수입이 40억원이 넘는다.
김태훈은 “크리스마스에 캐럴이 울려퍼지듯이 봄이 되면 ’벚꽃엔딩‘을 듣는다. 지나간 추억들을 다시 한 번 끄집어내는 것”이라며 “이 노래를 만든 장범준의 저작권료가 40억이 넘는다. 46억원정도 된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지난 2012년 발매된 버스커버스커의 ’벚꽃엔딩‘은 매년 봄마다 차트 순위권에 오르고 있다.
sh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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