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울리 슈틸리케 한국 국가대표 감독의 ‘황태자’라 불리는 이정협(사진ㆍ울산)이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했다.
대표팀은 24일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열린 레바논과의 아시아지역 2차 예선 G조 7차전에서 이정협의 결승골에 힘입어 레바논에 1대 0으로 이겼다. 후반 막판까지 0대 0 팽팽한 균형이 깨지지 않았고 추가 시간 4분이 주어진 가운데 종료 2분을 남기고 승패가 갈리는 결승골이 터졌다.
주인공은 후반 25분 교체된 이정협이었다. 이정협은 후반 48분 기성용(스완지시티)의 크로스를 이정협이 달려들어 가면서 골문 안으로 집어넣었다.
이로써 슈틸리케호는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에서 7경기 연속 무실점 승리에 성공했다.
이와 함께 이정협이 교체카드로 들어가 골에 성공하면서 슈틸리케 감독은 또 한 번 짜릿한 용병술의 매직을 선보이게 됐다.
killpas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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