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슈섹션]국민의당 유성엽 후보(전북 정읍 고창)가 적절하지 못한 발언으로 구설에 올랐다. 논란의 발단은 지난 25일 진행된 ‘정읍고창 국회의원 후보 토론회’ 토론에서 불거졌다.
당시 유 후보는 더민주 하정열 후보에게 “하 후보에 대한 정읍시민들의 평가가 늦었다. 65세라는 만나이가 돼서야 정읍 국회의원에 나서는 것은 늦었다. 나서려고 했다면 50대 후반이나 60대 초반에 나섰어야 하는 것 아니냐(라는 평가가 있다)”라고 말했다.
더민주 도당은 29일 논평을 내고 유 후보의 인신공격성 막말에 대해 비난했다. 또한 유 후보의 즉각적인 사과를 요구했다.
이에 대해 유 후보는 이날 지역 일간지와의 통화에서 “국회의원을 나오려고 했으면 일찍(17~18대 때) 나오던지, 늦게 나온 것이라고 하더라도 최소한 6개월이나 1년 전부터 정읍에서 활동을 했어야 하는 것 아니냐. 공천장만 가지고 오면 찍어줄 것이라고 하는 것은 시민들에 대한 오만한 행태라는 점을 지적하기 위한 것이었다”라고 밝혔다.
유 후보는 지난 2월 더민주를 탈당하고 국민의당에 합류했다. 올해로 56세인 유 후보는 이번 총선을 통해 3선에 도전한다.
sh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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