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문영규 기자]동원F&B가 올해 안정적인 성장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7일 장 초반 주가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 4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동원F&B의 주가는 전날보다 1.69% 오른 33만1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오소민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동원F&B의 1분기 매출액을 전년대비 4.9% 오른 5101억원, 영업이익은 10.1% 증가한 307억원으로 각각 전망하면서 “작년 역성장했던 참치캔 사업부가 1분기 다시 성장세로 돌아서고 유가공 사업부가 지속적으로 2자릿수 성장을 지속한 부분이 실적성장을 이끈 것”으로 추정했다.
그는 동원F&B의 올해 매출액을 7.3% 늘어난 2조1000억원, 영업이익을 14.3% 늘은 881억원으로 각각 추정하며 투자의견 ‘유지’, 목표주가 38만 원을 유지했다.
오 연구원은 “국민소득 1만달러 이상부터는 참치캔 수요가 늘어나고 4만달러 이상부터는 유제품 수요가 늘어난다”며 “때문에 동원F&B의 무게중심이 참치캔 사업부에서 유가공 사업부로 이동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지난해 유가공 사업부 별도기준 매출비중은 26%를 기록, 참치캔 매출비중인 22%를 상회한 것으로 알려졌다.
ygmo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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