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침몰된 세월호 선체 내부에 진입할 수 있는 통로가 다수 확보돼 수색작업이 활기를 띠고 있다.
현재 세월호가 완전히 침몰된 부근의 해역에는 세월호의 위치를 알리는 대형 공기 주머니를 중심으로 붉은색 공 모양의 부표 5개가 떠 있다.
이 붉은 부표는 구조팀이 선내에 진입할 때 잡고 가는 인도줄이 시작되는 곳이다.
사고 당일인 지난 16일, 선장과 항해사가 배를 운전하는 선교의 난간 부분에 인도줄이 처음 연결된 데 이어 승객들이 승선할 때 이용하는 계단의 끝 부분, 즉, 선내 로비로 들어가는 출입구 부분에도 인도줄 두개가 설치됐다.
또한, 5층 식당 출입문 쪽에도 인도줄 하나가 더 연결됐으며, 대거 시신을 수습한 배 가운데 부분에도 인도줄 하나가 연결됐다.
인도줄 3개는 해군의 해난구조대와 특수전 전단이, 2개는 민간 잠수팀이 설치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처럼 선체 내 다수의 진입 통로가 확보되면서 민관군 구조팀의 동시 다발적인 투입이 가능해졌다.
이에 따라 선내 수색 구조 작업은 활기를 띠면서 속도를 낼수 있게 됐다.
현재 구조 당국은 더 많은 잠수 요원들을 선내에 투입하기 위해 수색 작업과 별도로, 인도줄을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한편 21일 현재까지 진도 여객선 세월호 침몰 사고로 인한 탑승자 총 476명 중 구조자는 174명이며, 사망자는 64명, 실종자는 238명이다.
gorgeous@heraldcorp.com
![“사진이 없었다면 서도호의 집도 없었다”…AI시대의 디자인은? [헤럴드디자인라운지 2026]](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02/news-p.v1.20261002.0ffbb86d3e9e46a58a4b86f42aba2be4_T1.jpg?type=h&h=240)
![“오토바이보다 느려도 볼트에 열광”…AI 시대, ‘인간의 노력’ 가치 커진다 [헤럴드디자인라운지 2026]](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03/news-p.v1.20261002.e1f12514a5e946e0a336430f2fab6c95_T1.jpg?type=h&h=240)
![윤경식 “AI가 지식 다 가진 시대…비워야 창의력 들어선다” [헤럴드디자인라운지 2026]](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02/news-p.v1.20261002.31b39d45dcbb4a0085513b0578901f2a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