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브라질 상원이 지우마 호세프 대통령에 대한 탄핵 절차에 들어갔다.
지난 17일 하원의 탄핵안 가결에 이어 상원은 현지 시각 25일 첫 회의를 열고 상원의원 81명 중 21명으로 이뤄진 탄핵 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특위는 열흘 동안 논의한 뒤 다음 달 초 탄핵 절차를 이어갈지를 놓고 표결에 들어가는데 현재 분위기는 탄핵 절차에 들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브라질 상원은 다음 달 12일쯤 탄핵안을 놓고 전체 회의에서 표결해 의원 81명 가운데 41명 이상이 찬성하면 호세프 대통령은 최대 180일간 직무가 정지되고 연방대법원이 탄핵 심판을 진행하게 된다.
탄핵 심판에서 적법성이 인정되면 탄핵안은 다시 상원 전체 회의 표결에 부쳐지고, 3분의 2인 54명 이상이 찬성하면 탄핵안이 최종 가결된다.
glfh2002@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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